[안동]안동 하회선유줄불놀이 화려한 불꽃 매력 발산

낮엔 가을 감성 가득한 하회마을 거닐고, 밤엔 선유줄불놀이로 인생 추억 선사

기사등록 : 2022.10.07 (금) 14:29:45 최종편집 : 2022.10.07 (금) 14:29:45      

안동 하회마을에서 매주마다 화려한 전통 불꽃으로 장관을 연출하는 하회선유줄불놀이가 펼쳐지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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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불꽃비가 내리고 줄불과 흘러가는 낙동강 물은 한 편의 수채화를 이룬다. 세계에서 하나뿐인 선유줄불놀이의 휘황찬란한 광경은 관람객들을 압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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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매력적인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8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일정에 따라 총 17회 상시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10월[ 8일(토), 15일(토), 22일(토), 29일(토)], 11월 15일(화)*에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 11월 5일 일정은 취소되고, 15일 행사로 대체 진행)
선유줄불놀이는 부용대 절벽에서 낙동강을 가로질러 하회마을로 쏟아지는 전통 불꽃놀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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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방식으로 매듭지은 새끼줄을 강물 위에 늘어트려 불을 붙이는 ‘줄불’과 양반들의 뱃놀이인 ‘선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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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 위에서는 달걀 껍질 속에 기름을 묻힌 솜을 넣고 불을 붙인 수백 개의 달걀 불이 떠다니는‘연화’또한 감상이 가능하다.

하회 선유줄불놀이는 일몰이 시작되는 18시에 진행한다.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되는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점화로 본격적인 선유줄불놀이가 시작된다.

올해 선유줄불놀이에는 선유(船遊) 프로그램을 강화해 점화 시간 동안 배에서 무용과 시조창 등의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줄불놀이가 최고조에 이르면 64m에 이르는 부용대 절벽에서 낙화라 불리는 불꽃이 떨어지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깊어가는 가을밤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하회마을보존회에서 하회마을 주차장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영되어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셔틀버스는 행사 종료 이후에도 1시간가량 운영되며 마지막 버스의 경우 안동 시내 지역까지 관광객들을 수송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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