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경북도 빠른 산불 진화, 남다른 이유 있었네!

경북도 유일 119산불특수대응단, 야간 진화로 24시간 이내 진화체계 갖춰

기사등록 : 2023.04.06 (목) 07:41:56 최종편집 : 2023.04.06 (목) 07:41:56      

경북도가 대형 산불 등으로 인한 인명과 산림, 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월 신설한 119산불특수대응단이 빈 틈 없는 야간 진화로 24시간 이내 진화체계를 갖추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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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후 위기로 인한 건조한 날씨와 봄철 가뭄이 심한데다 경북은 산지가 많고 고도가 높은 지형 탓에 산불이 발생하면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지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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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산불 초기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62명의 전문 산불진화 인력과 산불진화차 등 15대, 산불장비세트 등 1255점을 보유한 119산불특수대응단을 운영, 신고접수 즉시 도내 전 지역에 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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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산불특수대응단은 주간뿐만 아니라 헬기가 활동할 수 없는 야간에도 진화 활동을 펼치며 산불이 민가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해 산불 피해면적을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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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 3일 발생한 영주 평은면 산불과 지난달에 발생한 예천, 상주 등 중·대형 산불에서 야간 진화 활동으로 24시간 이내 주불 진화에 성공해 산불 진화에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119산불특수대응단과 함께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대형 산불 현장 대응도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23개 시군에 총 1128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구성돼 있으며, 산불 예방·계도 활동과 함께 산불 발생 즉시 현장에 투입되어 신속한 진화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유난히 산불이 많은 올해 대형 산불의 최일선에서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돼 밤샘 진화작업을 하는 등 화마와 싸우는 산불진화의 숨은 영웅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경북도는 2026년까지 총 500억원을 들여 1만리터 이상의 담수량을 가진 대형 소방헬기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경북의 산림면적은 133만ha로 전국 629만ha 중 21%를 차지하며, 산림의 43%는 불에 잘 타는 침엽수림이다. 또, 지면에는 낙엽층이 쌓여 있어 많은 양의 물을 집중적으로 뿌릴 수 있는 대형 소방헬기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대형 소방헬기가 도입되면 육상과 지상 진화가 동시에 이루어져 더욱 효과적인 산불 대응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119산불특수대응단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주·야간 적극적인 진화 활동으로 도민의 소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지역 산불 진화의 주역인 진화대원들의 발빠른 대응과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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