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8~9일 새벽 기온이 급강하(최저 영하 2도)하여 고령군의 감자 주산지인 개진면을 비롯한 전 지역에서 냉해 피해를 입었다.

이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10일 관내 농협 및 감자재배 농가들과 긴급 피해대책 회의를 갖고, 냉해 피해를 입은 감자 재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비 3천만원을 긴급 투입하여 생육개선 영양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냉해로 감자 수확시기 지연, 수확량 감소 및 품질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감자 성장촉진을 돕는 영양제를 농협을 통하여 신속하게 공급하고, 역병 방지를 위해 무인항공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을 통해 항공방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매년 이상저온으로 감자 냉해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급격한 기후변화와 기상이변 등으로 재해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농작물 재해보험을 적극적으로 가입해 해마다 반복되는 농작물 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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