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폭염으로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월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공무원 휴일 비상근무는 물론 물놀이 관리지역 12개소에 30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구조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6. 10.(토), 6.27.(화) 2차례 진행하였으며, 물놀이 관리지역에 인명구조함, 위험 표지판, 부표, 현수막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설치 완료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올해 피서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라며, “물놀이 이용객들은 사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물놀이 금지 등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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