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고위험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개소 눈앞…촘촘한 의료안전망 구축

구미차병원과 「구미형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운영」 협약 체결

기사등록 : 2024.02.21 (수) 17:01:59 최종편집 : 2024.02.21 (수) 17:01:59      

구미시는 21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김재화 병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북 유일의 「구미형 신생아집중치료센터(NICU)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건행정과]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업무협약 1_오른쪽 김재화 구미차병원장.JPG

이번 업무협약은 고위험 신생아에게 안정적‧지속적 진료를 제공하는 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은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운영과 365일 응급분만을 실시하고, 구미시는 이에 소요되는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

[보건행정과]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업무협약 2.JPG

구미차병원은 안정적인 진료 제공을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과 산부인과 전문의 1명, 간호사 7명 등 의료인을 채용했으며, 고위험 신생아치료를 위한 시설‧장비를 새롭게 구비해 3월 1일 개소 준비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경북지역에 고위험 신생아치료 병상이 전무해 그동안 시민들이 대구지역 등 다른 지역까지 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산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위험 신생아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한다.


시는 필수의료 인프라 불균형 상황에서 지역 격차 감소를 위해 의료기관과 협력해 또 다른 형태의 소아 필수의료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저출생 극복에 대한 구미시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고비용 저수익 의료 분야에 사명감을 갖고 이 사업 추진에 동참한 구미차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한 명의 생명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사업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신생아집중치료센터가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를 잇는 경북권역 필수 의료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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