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친환경 EV차 생산중심지로 부상…하이엠케이(주) 인동공장 착공

하이엠케이(주), 750억 원 투자‧‧‧12,200㎡ 규모 공장 설립

기사등록 : 2024.04.17 (수) 16:39:19 최종편집 : 2024.04.17 (수) 16:39:19      

구미시는 17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3단지 내에 위치한 하이엠케이㈜에서 구미인동공장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업투자과] 하이엠케이(주) 구미인동공장 착공식 4_인사말씀.jpeg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LS전선 구본규 대표이사, 하이엠케이㈜ 조정우 대표이사 및 회사 임직원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투자과] 하이엠케이(주) 구미인동공장 착공식 3_시삽식.jpeg

하이엠케이㈜는 국내의 LS머트리얼즈와 오스트리아 소재의 세계적인 알루미늄 제조기업인 HAI가 합작해 설립됐으며, 지난 1월 30일 경북도‧구미시와 2025년까지 750억 원 투자와 50명 신규고용을 계획으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기업투자과] 하이엠케이(주) 구미인동공장 착공식 2_시삽식.jpeg

이번 구미인동공장에서는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대하는 친환경 EV 차량의 생산 증가 추세에 대응해 국내의 준비된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HAI 사의 알루미늄 선진 압출 기술을 이전받아 친환경 EV 차량용 알루미늄 소재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기업투자과] 왼쪽부터 HAI 알루미늄 코리아 한창훈 대표이사, LS전선 차금환 생산기술센터장, LS전선 이인호 전무, HAI사 COO Markus Schober, LS머트리얼즈 홍영호 대표, LS전선 구본규 대표, HAI사 CEO Rob Van Gils, 김학홍 경북 행정부지사,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장, 문문철 .jpeg

투자사인 HAI는 1939년 Hammerer 가문이 오스트리아에 설립한 알루미늄 압출 회사로 2007년 현재의 모습으로 확장을 시작해 2021년 매출 648M EURO(약 8,722억 원), 2022년은 매출 990M EURO(약 1.3조 원)를 달성했으며, 현재 약 1,900명이 오스트리아, 독일, 폴란드, 루마니아 등 4개국 8개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주요 생산 제품은 전기자동차의 알루미늄 구조물인 EV Side Sill, BPC Profile, Crash Box이며, 이는 국내 자동차사의 플래그쉽 차량의 전기차 모델에서 요구하는 압출재 품질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과 품질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지속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EV Side Sill, BPC Profile은 차량 Battery Pack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국내 자동차사에서는 Steel 재질 또는 알루미늄에 Steel이 보강된 형태를 사용하고 있으나, 하이엠케이㈜는 Steel의 보강 없이 고강도 알루미늄만으로 고객사에서 요구하는 특성을 만족시키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하이엠케이㈜가 친환경 EV차 글로벌 대표 소부장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 구미산단이 친환경 EV차 생산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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