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기관]루비스위트 포도 수출로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

적색 루비스위트 품종을 선두로 경북 포도 수출 이어져

기사등록 : 2024.07.02 (화) 07:57:36 최종편집 : 2024.07.02 (화) 07:57:36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일 상주시 모서면에서 수확기가 빠르며 당도가 높은 진적색 포도‘루비스위트’품종의 태국 수출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포도 신품종 수출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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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북 육성 포도 품종‘레드클라렛’의 해외 시장 개척에 성공했으며, 올해는 시설하우스 내에서 6월 말부터 수확되는‘루비스위트’를 시작으로 10월까지‘글로리스타’,‘레드클라렛’등 경북 포도 주요 품종의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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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전국 재배면적(전국의 56%, 8,204ha)과 수출액(전국의 79%, 35,402천$) 1위의 포도 주산지이지만 수출 품종으로 일본 품종인 샤인머스켓이 90%로 집중돼 있고,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중국산 샤인머스켓과의 경쟁 심화로 수출 감소 우려가 예상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농업기술원은 다양한 색상, 맛, 향 및 식감을 가진 수출상대국 맞춤형 품종 개발에 집중해 왔다.


이번에 수출하는 포도‘루비스위트’는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진붉은색을 가진 품종으로 당도가 18。Brix에 이르고,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며 조기 수확이 가능하다.


또, 루비스위트 품종을 시작으로 향기가 좋은 골드스위트(녹황색), 당도가 높고 맛있는 적색 포도 레드클라렛, 사과맛이 나는 캔디클라렛(주황색), 대과립 글로리스타(적색) 등 다양한 우수 품종을 2026년까지 구미, 영천, 상주 등 포도 수출 시범단지를 비롯한 도내 500ha에 보급하고 경북 육성 포도 품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포도 신품종을 육성한 경북농업기술원에서 해외 바이어들에게 직접 재배 생산지의 품종 특성을 홍보하면서 올해도 수출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생산자, 포도수출농업기술지원단, 한국포도수출연합(주), 경북통상(주)과 협력을 강화해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재배 컨설팅과 신품종 홍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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