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관내 숙박·목욕·세탁업소 29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안동시 누리집에 공표했다.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년마다 시행된다.

올해는 숙박업 178개소, 목욕업 26개소, 세탁업 89개소를 포함해 총 293개소에 대해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업소(녹색등급) 153개소, 우수업소(황색등급) 72개소, 일반관리대상(백색등급) 30개소로 평가되었다.

특히, 업종별 상위 10% 이내의 업소인 18개소에는 우수업소 로고 표지판 및 포상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는 안동시청 누리집(www.andong.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지속적인 공중위생업소 관리로 서비스 개선 및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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