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으로 산불걱정 뚝!

산불 예방과 환경 보호를 위한 영양군의 노력

기사등록 : 2024.10.28 (월) 10:57:41 최종편집 : 2024.10.28 (월) 10:57:41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한 달간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2 사진(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jpg

관내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연간 발생량은 약 5,000톤으로 추정되며, 사업 시행 이전에는 이를 처리할 방법이 없어 불로 태우거나 산에 버리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오염 문제와 산불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3-3 사진(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jpg

올해부터 영양군은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 시행자로 선정된 영양군농촌지도자연합회는 읍·면당 1개 조(10명)를 편성하여 무료로 영농부산물의 파쇄 및 폐기물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처리 방법으로는 고춧대와 과수원 잔가지 등은 파쇄기를 이용해 처리하고, 비닐, 노끈, 농약병 등은 처리 가능한 장소로 이송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30농가에서 고춧대 2,700톤, 과수원 전지목 300톤을 처리했으며, 산림 인접지와 고령층 농가, 밭 진입로가 불량한 지역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처음 시작되는 사업으로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지만, 병해충 밀도 감소 및 환경오염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다. 내년부터는 시스템을 개선하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양군이 농업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농가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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