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소속 공무직근로자를 대상으로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AI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근로자의 심리와 신체 건강을 통합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인과 사업장에 리포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근로자들이 건강 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역할을 한다.
군은 (사)직업건강협회와 ㈜휴레이포지티브가 제공하는 ‘건강CHECK’ 앱을 활용해 근로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진단과 뇌심혈관계 질환 위험성을 평가한다.
이후 AI 기반으로 개인의 건강 수준에 맞는 메시지를 매주 3개월간 제공한다.
또한,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혈압, 혈당 검사 및 건강 상담 등을 통해 근로자 맞춤형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황숙자 총무과장은 “근로자 디지털 헬스케어 보건관리는 개인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군 발전과 군민 행복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