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8회에 걸쳐 ‘아들러 심리학에 기반한 행복한 부모 되기’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가 자녀에게 긍정적인 역할모델이 되어 가정 내 행복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자녀의 독립성과 자아존중감 향상 △긍정적인 의사소통 △문제해결 기술 △가족의 가치 확립 등 여러 핵심 주제를 다뤘다.
교육을 통해 부모들은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부모와 일반인이 참여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부모의 다른 관점을 이해하고 훈육과 처벌이 아닌 적절한 소통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가정은 행복의 가장 근원적인 출발점"이라며, "청송군의 모든 아이가 행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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