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오는 11월 29일부터 광역환승과 통합요금제를 도입한다.
![[대중교통과]구미시 대중교통 광역환승 요금제 시행… 좌석버스 요금 내려(포스터).jpg](http://gbyhnews.com/SmartEditor/data/20241126110459_ugzznggv.jpg)
이는 지난 4월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광역환승 협약 체결 이후 교통카드 시스템을 구축하며 준비한 결과로, 12월 14일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을 앞두고 시행된다.
통합요금제는 구미, 대구, 경산, 영천, 김천, 칠곡, 성주, 고령, 청도 등 9개 자치단체에서 동일한 교통카드 요금을 적용한다. 일반버스 요금은 △성인 1,500원 △청소년 850원 △어린이 400원으로 통일되며, 시계외 요금이 폐지된다.
구미시는 좌석버스 요금을 청소년 기준 1,500원에서 1,300원으로, 어린이는 900원에서 800원으로 낮추어 교통비 부담을 더욱 줄였다.
환승체계는 기존 승차 기준에서 하차 기준으로 변경되며, 시내버스 이용 시 하차 시점에 교통카드를 터치해야 환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역환승은 하차 후 1시간 이내에 최대 2회 가능하며, 광역철도와 버스, 도시철도 간 환승 시 광역철도 기본요금의 50%(750원)가 할인된다.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간 환승은 무료다. 단, 좌석버스 및 급행버스 이용 시 요금 차액은 이용자가 부담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광역환승제 도입으로 대구·경북 9개 자치단체 간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지고, 교통비 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광역환승 및 통합요금제는 대구·경북 생활권의 대중교통 연결성을 강화하며,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경제적 혜택을 확대할 전망이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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