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12월 3일 경주에서 열린 ‘경북 딸기 바이어 초청 품평회’에서 고령 딸기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등 7개국에서 온 15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석해, 경상북도 주요 딸기 품종인 고령군의 설향, 포항시의 알타킹, 상주시의 금실을 평가했다.

다음 날인 12월 4일에는 고령군 딸기생산수출전문 시범단지인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해외 바이어들이 고령 딸기의 재배환경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투어가 진행됐다.

바이어들은 대표 품종인 금실과 설향을 살펴보며, 공동 선별 시스템 및 첨단 시설재배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해외 바이어들은 고령 딸기의 품질과 무농약 재배 방식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낙관했다.
특히, 고령 딸기의 수출 주력 품종인 금실과 설향이 해외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품평회와 시범단지 투어는 고령 딸기의 해외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하고, 글로벌 마케팅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 딸기의 우수성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할 기회를 가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며, 농업 기술 개발과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통해 수출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령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고령 딸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경북 농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