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상위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청렴노력도 부문에서는 전국 시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하며 명실상부한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를 종합적으로 측정한 결과다.
성주군은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시책추진 실적, 기관장의 관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청렴노력도 최고 등급에 도달했다.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의 성과는 이병환 성주군수의 강력한 청렴 의지를 바탕으로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반부패·청렴 정책의 결과다.
성주군은 그동안 △취약 분야 집중 관리를 위한 반부패·청렴추진단 운영 △기관장 주재 청렴 보고회 개최 △1부서 1청렴 시책 추진 △청렴주간, 청렴라디오, 청렴톡투유 등 청렴문화 확산 △인사상담 열린창구 및 직렬별 미니간담회를 통한 인사 소통 활성화 △청렴토크콘서트 및 소통간담회를 통한 직원 의견 수렴 △부패방지 시스템 구축 및 제도개선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청렴해피콜과 민·관 청렴소통간담회를 통해 군민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반영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청렴노력도 1등급 및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우리 군이 청렴도 우수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음을 증명한다”며, “앞으로도 청렴행정을 실천하며 성주군이 청렴을 대표하는 선도 도시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주군은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전국 시군 단위 유일 1등급을 기록했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유지한 경상북도 내 유일한 기초지자체로, 청렴 우수기관으로의 입지를 굳혔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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