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경상북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경상북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군민을 위한 다양한 민원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경상북도는 매년 대민접점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하고, 불편을 초래하는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8개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를 실시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성주군은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인감증명 요구 사무 정비를 통해 군민의 생활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고,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 구비서류 제로화 추진 등으로 디지털 행정서비스 혁신을 본격화했다.
또한,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친절교육을 실시해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고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편리한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군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성주군이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며, 주민 편의를 위한 민원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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