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5년 1월 1일 새해를 맞아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충혼탑에서 참배 행사를 개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 충혼탑 새해맞이 참배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의성군민의 행복과 화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기관 및 보훈단체장,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 묵념의 순서로 순국선열의 희생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의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을사년 새해에는 의성군민 모두가 희망찬 한 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참배 행사는 새해 첫날 의성군민들이 함께하며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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