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지역 과수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과수산업 육성에 28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전년 대비 3.5억 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김광열 영덕군수, 농가 방문해 현장 소통중[영덕군 제공]
군은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 지역 주요 과수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착색봉지, 반사필름, 장기 저장제 등 다양한 기자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상기후에 대비한 폭염 피해 경감제, 저온 피해 경감제, 인공수분 꽃가루 등도 지원해 기후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사과 착색 불량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가들을 위해 착색제를 지원하며,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SS기, 고소작업차 등 과수 생력화 장비도 보급한다.
이 외에도 저온저장고 설치, 관정 개발 등 과수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포함되어 있다.
지원 사업 신청은 총 22개로, 착색향상 기자재 지원사업을 포함해 오는 24일까지 9개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접수받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농가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며, “올해 계획된 사업대상자를 조기에 확정하고 적기에 완료해 과수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과실 생산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의 이번 과수산업 육성 계획은 농가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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