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지역개발계획 재수립 및 2025년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지역개발계획 관련 실무회의[김천시 제공]
이번 실무회의는 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경상북도 지역개발계획에 반영하고, 2025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재수립될 경상북도 지역개발계획은 발전촉진형과 거점육성형 계획이 결합된 통합계획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 통합계획은 ‘1(ONE) 거점지역’, ‘1(ONE)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목표로 한다.
해당 계획에 사업이 반영되면 국비 지원을 비롯한 73종의 규제 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천시는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성장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천시의 우수한 교통 인프라 등을 기반으로 한 사업들이 국가 및 지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노송 기획예산실장은 “김천시 사업이 경상북도 지역개발계획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다”며,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과 효율적 정책 추진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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