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4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도내 뷰티 기업과 관련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K-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K-뷰티산업 활성화 위한 육성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경상북도 제공]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 보건 산업 통계에 따르면, 2028년까지 우리나라 화장품 시장 규모는 150억 달러(한화 약 21조 8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세계 시장 규모는 7천470억 달러(한화 약 1,085조 5천억 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급변하는 뷰티 산업의 주요 추세에 발맞춰 K-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서 경북도는 뷰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소재 개발 ▵시제품 제작 ▵임상 및 성분 분석과 시험인증 지원 ▵국내외 마케팅·홍보 지원 ▵친환경 및 비건 뷰티 활성화 지원 ▵업사이클링 소재 상용화 지원 ▵기업 및 관련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 등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대구한의대학교는 화장품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 뷰티산업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 사업 등을 소개했다.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자원 순환형 셀룰로스 나노섬유와 바이오소재 기술 지원, 뷰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해외규격 인증 획득을 위한 정보 등을 제공했다.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K-뷰티 산업을 선도하길 기대한다"며 "뷰티 산업은 지속 성장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만큼, 역량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APEC 2025 고위관리회의(SOM1)에서 회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도내 우수 화장품 및 뷰티 기기 전시와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하는 ‘K-뷰티관’을 운영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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