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괴연공소 123주년 기념식 및 대구 군부대 유치 기원 행사

종교계의 적극적인 지원 속,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기원 퍼포먼스

기사등록 : 2025.02.17 (월) 10:51:29 최종편집 : 2025.02.17 (월) 10:51:29      

영천시 남부동 소재 괴연공소(대표 김민평)에서는 16일 공소 건립 123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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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한 지역 종교 대통합[영천시 제공]

행사에는 250여 명의 행사 관계자와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123주년 기념미사와 1900년대 초 괴연공소를 설립한 고(故) 박봉일 회장의 업적을 기리는 공적비 제막식이 진행됐다. 특히, 박 회장의 후손 200여 명이 참석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기념식 후에는 영천성당 이영동 치릴로 신부의 주관으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구호를 제창하며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한 종교계의 지지 운동은 천주교뿐만 아니라 지역 내 모든 종교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영천시 기독교연합회는 이달 초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 11일 영천시청을 방문해 군부대 유치를 지지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각 교회는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기원 현수막을 자발적으로 게첨하기로 하여 유치 운동에 힘을 보탰다.


불교계에서도 지난 12일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인 은해사에서 덕조 교구장 스님의 주관으로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한 소원성취 기원법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선태 시의장, 박봉규·정서진 군부대 유치 공동 추진위원장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영천이 최종 이전지로 선정되기를 기원했다.


천주교계는 괴연공소 기념식 행사를 통해 영천 군부대 유치를 지지했으며, 영천지역 내 3종교는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종교적 차이를 넘어 대통합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종교 지도자들의 지역 사랑과 성숙한 의식은 지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군부대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결집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민들의 염원인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해 지역의 모든 종교계에서 앞장서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최종 선정되는 그날까지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행정에서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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