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월 25일, 한방산업단지 휴양림 강당에서 현업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과 보건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의 전문가들이 맡아, 산업안전보건법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 응급조치 요령과 실제 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과 대응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상주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교육을 강화해 나가며,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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