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산불 피해 복구에 총력 대응

사상 최악의 산불, 완전 진화를 위한 긴급 대응

기사등록 : 2025.03.31 (월) 09:43:55 최종편집 : 2025.03.31 (월) 09:43:55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3월 25일 발생한 사상 최악의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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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완전 진화를 위해 안간힘[영양군 제공]

이번 산불로 인명 피해 7명(남 2명, 여 5명)을 포함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산림 5,070ha가 소실되었고, 112동의 건축물, 55개의 농업시설, 3개의 축사시설, 19개의 기타 시설이 파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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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완전 진화를 위해 안간힘[영양군 제공]

산불 발생 후, 영양군은 빠르게 대응에 나섰다. 3월 28일 16시 기준으로 주불은 완전히 진화되었지만, 잔불 정리를 위한 추가 대응이 필요했다.

군은 29일 공무원 250명을 포함한 645명의 인력과 헬기 6대, 진화차 7대, 소방차 28대 등 장비를 투입하며 진화 작업을 이어갔다. 30일에는 659명의 인력과 10대의 헬기를 포함한 더 많은 장비를 동원해 재발화를 막고 산불을 완전히 끄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석보면(옥계리, 주남리, 삼의리), 입암면(노달리, 산해리) 등 재발화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주말 동안에도 인력과 장비가 집중 투입되어 밤샘 작업이 이어졌다. 그러나 곳곳에서 여전히 피어오르는 연기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군은 31일 아침 8시 전직원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공무원 300명을 포함해 총 719명의 인력과 헬기 4대, 장비 63대를 동원하여 마지막 불씨까지 잡기 위한 최후의 진화 작업에 나섰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밤낮없이 산불을 끄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가 고생하는 만큼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날이 빨라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불이 완전히 잡힐 때까지 조금만 더 힘을 내 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또한, 오 군수는 28일 ‘대군민 호소문’을 통해 군민들에게 안전이 확보된 상황에서 잔불 정리와 이웃 돌봄 등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협조를 당부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민간 단체와 개인들이 자원봉사와 피해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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