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최근 발생한 의성산불로 인해 주택이 전소된 학생 115명에게 가구당 100만 원씩 총 8,300만 원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전경[경상북도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은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지역의 교육지원청을 통해 주택이 전소된 가구의 학생 명단을 파악하고 긴급 심의회를 열어 지원 대상을 확정한 후, 신속하게 긴급 지원을 완료했다.
이번 지원은 경북교육청의 ‘교육복지119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중대한 사고나 재해, 재난으로 인해 생계유지와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체계적 대응이다.
경북교육청은 그동안 매년 위기 학생들을 지원해왔으며, 2022년 태풍 힌남노 피해 학생 244명에게 9,700만 원, 2023년 집중호우 피해 학생 96명에게 7,000만 원, 2024년 긴급복지지원 학생 179명에게 1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산불 피해가 긴급 상황인 만큼, 피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복지119 지원을 통해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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