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이철우 경상북도지사, APEC 준비 현장 점검

월드클래스 급 인프라 조성, 경북 경주의 전통문화와 디지털 기술 결합

기사등록 : 2025.04.28 (월) 08:31:06 최종편집 : 2025.04.28 (월) 08:31:06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5일, APEC 정상 회담 준비를 위한 현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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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 APEC 준비 현장 점검[경상북도 제공]

이 도지사는 이날 오전, 산불 피해 복구 대책 회의를 마친 후 바로 APEC 준비 현장으로 이동해 김상철 APEC 준비 단장으로부터 인프라 조성 현황과 분야별 준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철우 지사는 “APEC이 목전에 다가왔으므로, 월드클래스 급 인프라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며, “최신 공법을 도입하고, 신속한 행정 절차 이행을 통해 공사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경북 경주만의 DNA를 살려 경제 APEC, 문화 APEC, 시민 APEC을 통해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상철 APEC 준비단장은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등 주요 인프라는 이미 발주가 완료되었으며, 만찬장을 제외한 모든 시설은 행사 1개월 전에 준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보고했다.

또, 정상급 숙소인 PRS는 숙박업소와 협의를 마친 상태이며, 성수기가 시작되는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에 개보수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APEC은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에 디지털 첨단기술을 더한 문화 APEC을 만들어야 한다”며, “한복 패션쇼 등 경북 경주의 전통 문화와 멀티미디어 분수 쇼, 보문단지 리노베이션 등을 통해 경주를 찾는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PEC 기간 동안 세계적 CEO들이 경북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제인 전용 숙소와 기업인 라운지 조성 등 최적의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맞춤형 문화행사 지원과 초청 만찬 등을 통해 세일즈 코리아 및 경북의 장을 만들자고 덧붙였다.


또한, 경제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 기업들이 참여하는 ▴경북국제포럼 ▴한류수출박람회 ▴투자환경설명회 등 행사를 잘 준비해 경북과 대한민국 기업의 세계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직접 투자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은 역사적으로 중앙이 어수선하고 흔들릴 때 항상 앞장서서 나라를 지탱하고 국격을 높여왔으며, 이는 경북의 정신이자 자랑”이라며, “이번 APEC을 잘 준비한다면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 지방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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