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산불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4월 29일 제355회 임시회 기간 중 회의를 개최하여 안전행정실, 농축산유통국, 산림자원국, 건설도시국 등 소관 부서로부터 산불 관련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산불대책특위, 산불 피해 복구 및 대응 방안 논의[경상북도의회 제공]
회의에서는 산불 피해 현황, 이주민 주거지원, 장마철 2차 피해 방지 대책, 생계지원을 위한 공공형 일자리지원 등을 다루고, 특위 위원들의 향후 계획과 대응 방안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이동업 위원(포항)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조건이 까다롭다면 도에서 준비한 지원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할 수 있다”며, 신용보증재단과 협의하여 해소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선희 위원(청도)은 “안동 남후농공단지 내 중소기업들의 폐기물 처리 및 철거비 지원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줄 것과 성금을 활용한 추가 지원 방안도 검토해줄 것”을 건의했다.
권광택 위원(안동)은 “주민들이 특별법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에, 국회에 발의된 특별법안에 경북도의 요구사항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지 점검하고, 특별법안이 통과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효광 위원(청송)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특별법안에 반영하고, 과수농가의 복구 시 묘목 구입 어려움 등을 고려하여 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음을 역설했다.
정근수 위원(구미)은 “장마철이나 폭우 등으로 인한 2차 피해 우려가 크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병준 위원장(경주)은 “초대형 산불 진화 후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일부 지역에서 피해 복구 촉구를 위한 집회나 시위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최대한 빠르게 피해 복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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