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K-U시티 연구지원센터’ 공모 선정… 80억 확보로 세포배양산업 박차

인재 양성·기술개발 거점 마련… 2027년까지 의성 바이오밸리 내 3층 규모로 건립

기사등록 : 2025.05.19 (월) 11:02:59 최종편집 : 2025.05.19 (월) 11:02:59      

의성군이 경북도의 청년 정착 및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사업인 ‘K-U시티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미래 성장 산업의 중심지로 한걸음 더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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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전경[의성군 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K-U시티 프로젝트’의 일환인 ‘K-U시티 연구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를 포함한 총 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K-U시티 프로젝트’는 경북도에서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 특화 산업 기반의 기술 혁신과 인재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1시군-1전략산업-1대학을 연계한 발전형 도시 구축이 핵심이다.


의성군은 그간 집중 육성해온 ‘세포배양산업’을 중심으로 의성형 U시티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연구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해당 센터는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내에 총 연면적 2,500㎡,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는 세포배양식품 실증시설, 2층에는 인력 양성 교육시설, 3층에는 입주기업을 위한 사무 공간이 마련되며, 오는 하반기 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센터 인근에는 이미 세포배양산업의 중추 기관인 ‘경북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와 ‘세포배양 배지 생산공장’이 위치하고 있어 인프라 연계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를 모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10년간 지속해 온 세포배양산업 투자가 이제 눈에 보이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연고산업 육성사업 등과 연계해 의성을 대한민국 세포배양산업의 중심지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업 유치,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미래형 농촌 도시로의 전환 기반도 한층 탄탄해질 전망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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