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울릉~포항 항로의 두 여객선사 중 한 선박의 기관 고장으로 인해 울릉도와 포항 간 해상 교통이 중단되면서 관광객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울릉도-포항 간 셔틀버스 운행[울릉군 제공]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울릉군은 에이치해운(H해운)과 협의하여 후포포항 간 유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울릉군과 H해운은 이 조치를 통해 여객선 운항 중단으로 발생한 교통 공백을 해소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6월 1일부터 후포~포항 셔틀버스를 상시 운행한다고 밝혔다.
후포~포항 간 셔틀버스 운행 개요
운행 일정: 매일 2회 운행
후포 출발 20:00 → 포항 도착 21:00
포항 출발 06:00 → 후포 도착 07:00
이용 요금: 편도 17,000원
주민: 10,000원 (H해운 지원 7,000원)
관광객: 17,000원
예약 방식: 사전 예약제 운영
출발 7일 전까지는 인원 제한 없이 예약 가능
출발 6일 전~1일 전까지는 잔여석에 한해 예약 가능
사전 예약이 없으면 당일 잔여석이 없을 경우 이용 불가
예약 및 문의처: 우주로여행사 ☎ 1833-6416 / ☏ 010-2633-2416
상담시간: 평일 09:0018:00, 토요일 09:0013:00,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H해운 관계자는 “이번 셔틀버스 운영은 울릉군과의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울릉과 육지 간 교통망을 확충하고,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와 육지 간 해상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안정적인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신속히 협의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주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후포~울릉, 포항~울릉 간 교통 연계 강화의 첫걸음으로,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울릉군과 H해운은 앞으로도 협력체계를 강화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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