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16일부터 기존 65세 이상에만 지원되던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50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포스터[예천군 제공]
이번 예방접종 확대는 고령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상포진의 예방률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접종 대상은 예천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50세 이상 군민이며, 대상포진 약독화 생백신 1회 접종이 무료로 지원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위탁의료기관 17개소 중 한 곳을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단, 예천군으로 신규 전입한 경우에는 6개월이 지난 후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보건소에서 대상자 등록을 해야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천군은 의료기관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연령별로 순차 방문을 권장하고 있으며, 60세 이상은 6월 16일부터, 55세 이상은 6월 23일부터, 50세 이상은 6월 30일부터 접종에 참여하기를 당부하고 있다.
접종 관련 자세한 문의는 예천군보건소 예방접종실(☎650-6478, 8071)로 하면 된다.
안남기 예천군 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발병 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할 수 있는 질환으로 조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군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지역 사회에서 감염병 예방 인프라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질적 보건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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