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연규식)는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실천적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독도특위, 울릉도와 독도 방문[경상북도의회 제공]
이번 방문은 일본의 역사 왜곡과 지속적인 영토 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고,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특히 25일에는 기상 악화로 입도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독도 입도에 성공해, 독도 현장에서 규탄 성명서 발표, 환경 정화활동, 독도경비대 격려 방문 등 모든 일정을 차질 없이 수행했다.
위원회는 독도에 도착하자마자 일본의 ‘죽도의 날’ 조례 제정과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연규식 위원장은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라고 강조하며 “일본은 부질없는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역사 앞에 정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정화 활동에는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독도의 청정 자연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탰고, 독도를 수호하는 독도경비대를 찾아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석영 부위원장의 선창에 따른 구호 제창, 백순창 의원의 만세 삼창에는 독도를 찾은 국민들도 함께 목소리를 높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아울러 울릉도에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독도 해양영토 주권 강화를 위한 현안 공동 대응, 연안 해양환경 보호, 정책·연구자료 교류 등을 포함하며, 독도 관련 의정활동의 학문적·실무적 토대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한층 강화하고,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의 정당한 입장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연규식 위원장은 “우리가 밟은 이 땅은 단순한 섬이 아닌 대한민국의 자존이고 정체성”이라며 “도의회가 중심이 되어 외교·교육·입법 연계를 확장하고 독도 수호의 외연을 더 넓히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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