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오는 6월 28일, 코레일 관광개발과 협력해 ‘한옥 주안상 관광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며 본격적인 철도 연계 체류형 관광상품 육성에 나선다.
의성군청 전경[의성군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수도권 관광객의 지역 유입과 체류 시간을 확대하기 위한 체험 중심의 관광코스로, 철도 접근성과 지역 고유 자원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 구축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한옥 주안상 관광프로그램’은 조문국 박물관, 사촌마을, 고운사, 의성마늘시장 등 의성을 대표하는 문화·자연 명소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전통 한옥에서의 주안상 체험을 통해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까지 느낄 수 있는 감성 체류형 코스다. 관광객은 단순 방문이 아닌, 의성의 정취를 오롯이 체험하며 깊이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군은 이번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이상 정기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에는 지역축제, 드론체험, 트레킹, 역사 투어 등 다양한 특화 콘텐츠와 연계한 체험형 정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릴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철도 연계 관광은 접근성과 체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전략”이라며 “누구나 쉽게 찾고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의성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과 자연을 살린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이번 ‘한옥 주안상 관광프로그램’을 계기로, 머무는 관광의 중심지로서 지역 경제와 문화 관광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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