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과수화상병’ 선제 대응…예찰방제단 본격 운영

사과·배 재배농가 대상 정밀 예찰과 살균소독제 지원…지역 농업 지키는 총력 대응 나서

기사등록 : 2025.07.03 (목) 07:46:01 최종편집 : 2025.07.03 (목) 07:46:01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과수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검역 병해충 ‘과수화상병’의 사전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식물방제관 중심의 병해충 전문조직인 「2025년도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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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선제 대응…예찰방제단 본격 운영[상주시 제공]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를 중심으로 발생하며, 불에 탄 듯 검게 그을리는 증상을 보이다가 식물이 고사에 이르는 병해충이다.


치료제가 없고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사전 예방과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상주시는 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총 4차례에 걸친 정기 예찰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한 현장 중심 정밀 예찰과 함께, 방제 적기와 예방방법에 대한 기술 지도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 1,472호, 831ha를 대상으로 살균소독제를 전면 배부하고, 의심 증상 식별법과 방제 요령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농가 스스로 병해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기후변화와 이상기후로 병해충 발생 위험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과수화상병은 단 한 건의 유입만으로도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조기 예찰과 선제 방제를 통해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예찰방제단 활동을 정례화하고, 병해충 발생 정보 공유, 농가 밀착형 지도, 확산 방지 캠페인 등을 강화해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과 지역 과수산업 보호에 전방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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