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낙동면, 농촌중심지로 새롭게 도약

182억 규모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주민 삶의 질 개선 본격화

기사등록 : 2025.07.04 (금) 08:32:01 최종편집 : 2025.07.04 (금) 08:32:01      

상주시 낙동면이 농촌중심지로 다시 태어난다.

[상주시 농촌개발과] 활성화사업2.jpg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상주시 제공]

시는 7월 3일 오후 2시, 낙동면 상촌리 695-2번지 낙동면민회관 인근에서 ‘낙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착공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안경숙 시의회 의장, 남영숙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축하 공연과 격려사, 기념사진 촬영, 시삽식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착공한 낙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도하는 국가 공모사업으로, 낙동면 상촌리 일대에 총 182억 900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 기간은 2021년부터 2027년까지로,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이번에 본격 착공에 들어섰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주민 중심의 생활 SOC 기반 확충과 공동체 활성화다.


먼저 낙동면행정복지센터와 주민공동이용시설을 통합한 ‘낙동 생활 SOC 복합센터’를 새로 신축해 문화, 복지, 행정 기능을 한곳에 모은다. 또 기존 낙동강 권역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공동체 거점 공간인 ‘낙동 누리의집’으로 조성하고,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역량을 높여간다.


단순한 기반시설 정비를 넘어 주민 자치와 공동체 회복을 중심으로 한 공간 재편이 이번 사업의 핵심 방향이다.


상주시는 이번 사업이 단발성 정비에 그치지 않도록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인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낙동면의 농촌중심지 기능을 회복하고, 주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사람이 머물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낙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상주시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지역균형발전 전략으로, 향후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본보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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