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회]경상북도의회, 히로시마현의회와 교류협력 강화

지방의회 간 지속적 우호교류… “공동현안 협력할 실질적 파트너로 발전”

기사등록 : 2025.07.14 (월) 08:45:09 최종편집 : 2025.07.14 (월) 08:45:09      

경상북도의회는 7월 11일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나카모토 타카시 의장과 요코타 미카 히로시마현 부지사 등 방문단이 도의회를 찾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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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로시마현의회 의장 방문[경상북도의회 제공]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와 히로시마현 간 우호교류를 보다 심화하고, 양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히로시마현은 지난 2024년 1월, 경상북도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인재교류, 문화홍보, 관광연계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히로시마현의회는 지난해 5월에도 일한우호의원연맹 소속 의원 21명이 경북도의회를 찾은 바 있어, 이번 방문은 양 의회 간 신뢰가 더욱 공고해졌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방문단은 이날 경상북도의회에서 마련한 환영식에 참석한 후,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최병준 부의장을 비롯한 경북도의원들과 환영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희수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 이선희 기획경제위원장,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도기욱, 최태림, 박선하, 김대진 의원 등이 참석해 히로시마현 방문단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양 지역의 협력 강화 의지를 공유했다.


나카모토 타카시 히로시마현의회 의장은 “경상북도의회와 다시 만나 기쁘다”며 “양 의회가 계속해서 교류를 이어나가며 지역 간 우호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고 있는 것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방의회 간 교류가 더욱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최병준 부의장은 “1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다”며 “경북과 히로시마는 깊은 역사와 전통문화, 첨단 제조업이라는 공통 기반을 갖고 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양 지방의회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의회와 히로시마현의회가 단순한 형식적 우호를 넘어 실질적인 협력관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양 의회는 앞으로 인재육성, 산업 연계, 문화 교류 등 폭넓은 분야에서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만남은 지방자치단체 간 국제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동아시아 지역의 지방외교가 실질적 연대를 통해 더욱 성숙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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