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 주요도로에 살수차를 집중 투입하며 시민 보호에 나섰다.
살수차운영[구미시 제공]
살수 작업은 열섬현상 완화와 체감온도 저감, 도로 분진 제거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는 현재 도심 간선도로 6개 지구에 살수차를 배치해 하루 3회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보행자 통행이 많은 구간을 집중 살수 구간으로 지정하여 도심 열기를 차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과 차량 이동이 많은 시간대에는 살수를 자제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살수작업 외에도 폭염 대응은 종합적인 대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구미시는 현재 270개소의 실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심 내 185개소의 그늘막을 설치하고 이를 추가 확대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양심양산’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민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및 생필품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건설현장의 냉방 대응 점검 등 폭염에 대한 전방위적인 대책을 병행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폭염 속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살수차 확대 운영을 포함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충분한 수분 섭취와 외출 자제, 냉방기기 적절 사용,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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