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회]기획경제위원회, 추경안·조례안 11건 의결

미래산업 육성과 민생 현안 해결 방안 집중 논의

기사등록 : 2025.08.28 (목) 07:56:04 최종편집 : 2025.08.28 (목) 07:56:04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제357회 임시회 기간인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회의를 열어 소관 실국의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총 11건을 심의·의결하고, 신설된 경제혁신추진단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1. 2025.08.25 제357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보도자료).JPG
기획경제위원회, 제357회 임시회 개최[경상북도의회 제공]

이번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첨단재생의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디지털 전환 및 가상융합경제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가상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6건이 원안가결됐으며, ‘경상북도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조문이 수정돼 수정가결됐다


위원들의 질의와 지적도 이어졌다. 김창혁 위원은 경제혁신추진단이 지방소멸 등 다방면의 현안을 동시에 추진하기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김홍구 위원은 강소형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의 성과 부족을 지적하며 투입 예산 대비 실효성을 따졌다.

박선하 위원은 교통약자 저상버스 지원과 관련해 실제 이용률과 도로 여건 조사 결과를 반영한 체계적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이칠구 위원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제한으로 인한 혼선을 언급하며 통합 안내체계 구축을 요구했고, 경북과학산업기획평가원 설립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임병하 위원은 헴프 산업의 GMP 인증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파급 효과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최태림 위원은 초대형 산불 피해자 지원과 관련해 규제 정비와 피해 산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극복 방안을 제안했다.

황명강 위원은 도심 유휴건물을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손희권 부위원장은 추경 제안설명이 형식적이라며 보완을 요구하는 한편, 해외 경북우수상품전의 집행 절차와 참가기업 선정 과정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선희 위원장은 집행부 제출 자료의 구체적 산출 근거 부족과 예산 전용 내역, 지방채 발행 규모를 꼼꼼히 따져 재정 운영의 적정성을 점검했다


이선희 위원장은 “APEC 회의 준비와 포스트 APEC 전략, 새 정부 정책 대응, 국비 확보 등 현안이 산적한 만큼 사전 준비와 체계적 추진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고, 의회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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