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9월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 프로젝트[의성군 제공]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과 일본 대학생이 함께 지역문제를 탐구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영남대·계명대·한림대 학생 20명과 일본 리츠메이칸대학 학생 15명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서울 성수, 대구 동성로, 의성군 일원을 차례로 탐방하며 △도시와 농촌 생활·문화 비교 △전통시장과 공판장 사례를 통한 지역경제 순환 구조 연구 △청년 정착 환경 이해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을 주제로 현장 체험과 토론을 이어갔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일본 후쿠오카 리츠메이칸대학에서 사전 교육이 열려 국내 지방소멸 문제와 의성군 현황을 학습하고, 일본 지역문제 해결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 간 팀빌딩을 진행한 바 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경험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의미와 청년 정착의 가능성을 새롭게 고민했다 일본 리츠메이칸대학 학생은 “의성 전통시장에서 주민들을 만나며 지역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했고, 영남대 학생은 “도시와 농촌의 차이를 직접 체험하며 청년이 지역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한·일 청년이 지역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창의적인 해법을 찾은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년들이 제시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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