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직무대리 최병준 부의장)는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목표로 2025년을 청렴 혁신의 원년으로 정하고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2025년 ‘청렴 혁신 원년’ 선언[경상북도의회 제공]
이번 계획은 △청렴리더십 강화 △이해충돌 방지 기반 정착 △부패요인 사전 차단 △도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의 2025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체감도 60%, 청렴노력도 40%, 부패실태 감점(최대 10점)으로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청렴노력도의 비중이 크게 확대돼 기관의 내부 노력에 대한 평가가 한층 강화된다.
경북도의회는 지난해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1등급을 기록해 제도 개선 의지가 높게 평가됐다. 올해도 이를 이어가기 위해 공무국외출장 조례 개정, 온라인 방청 신청제 도입 등 제도적 기반을 확립하고, 이해충돌 방지제도 자체 점검, 수의계약 제한 준수 여부 점검 등으로 부패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행동강령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반영해 예산 사용의 적정성과 직무 관련 영리행위 신고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지난 9월 4일 의원연수회에서는 반부패·청렴 교육과 청렴서약식을 실시해 의원들의 책임성을 강화했다.
특히 주민 청렴체감도 제고를 위해 의정활동 정보 공개를 확대한다. 의회 홈페이지에 전용 메뉴를 신설해 ▲의정활동 세부 내역 ▲입찰·수의계약 정보 등을 공개하고, SNS와 소식지를 활용한 홍보로 개방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병준 부의장은 “청렴은 의원과 직원 모두의 기본 책무이자 도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2025년을 청렴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의회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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