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경북 지역발전모델 연구회’가 2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북형 압축도시 모델 등 개발 및 전략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경북형 압축도시 전략 중간보고회 개최[경상북도의회 제공]
이번 보고회는 경북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와 도시 기능 약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발전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권대한 연구원이 중간보고를 맡아 ▲압축도시 국내외 사례 및 동향 ▲경북 농촌지역 현황 분석 ▲압축도시 도입 시 기대되는 변화 등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권 연구원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지역의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경북형 압축도시 모델은 인구와 자원을 효율적으로 집중해 생활 편의와 경제 활동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연구회 대표 노성환 의원은 “지방 중소도시의 쇠퇴와 인구 감소로 도시 기능이 약화되고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다”며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특성과 도민 요구를 반영한 ‘경북형 압축도시 모델’ 개발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또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기능을 강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속가능한 경북 지역발전모델 연구회’는 노성환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창욱, 백순창, 서석영, 신효광, 윤철남, 이철식, 이충원, 정근수, 최덕규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회는 오는 11월까지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도출된 정책 제안과 전략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경북형 압축도시 개발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향후 경북의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 전략 마련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