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구미시의회 ‘청년 일자리 정책 연구회’, 청년통합플랫폼 구축 방안 제시

창업·취업·정주를 잇는 구미형 청년 일자리 모델 제안… 지역 정착 기반 마련 기대

기사등록 : 2025.11.03 (월) 08:59:14 최종편집 : 2025.11.03 (월) 08:59:14      

구미시의회가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하고 머무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 방안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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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정책 연구회, 최종보고회[구미시의회 제공]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미시 청년 일자리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정지원)는 10월 31일 오후 구미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지역자원을 매개로 하는 청년 일자리 확대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핵심 전략으로 ‘청년통합플랫폼’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지원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낙관·양진오·김춘남·장세구·신용하·소진혁·김원섭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구미시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4개월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연구회는 이번 연구에서 구미 청년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창업형·취업형·정주형 세 가지 유형에 맞춘 전략을 분석했다.

국내외 사례조사를 통해 ‘뤼튼테크놀로지스’ 같은 IT 창업모델과 독일의 옛 양조장을 리모델링한 캠퍼스형 공동공간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선순환형 일자리 생태계를 구상했다.


그 결과 구미형 청년 일자리 정책의 방향으로 ‘청년통합플랫폼’이 제시됐다. 이 플랫폼은 창업을 위한 ‘스타트업랩’, 취업을 위한 ‘커리어랩’, 지역 정착을 위한 ‘라이프랩’으로 구성되어,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창업과 취업, 생활을 모두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양질의 일자리만 보장된다면 청년들은 구미에 정착할 의향이 충분하다”며 “창업부터 취업, 주거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가 마련된다면 청년층 유출을 막고 지역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지원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에서 제시된 구미형 청년플랫폼 모델은 실현 가능성과 확장성을 모두 갖춘 전략”이라며 “소속 의원들과 협의해 플랫폼을 운영할 최적의 장소를 찾고, 집행기관에 적극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청년 일자리 정책 연구회’는 이번 보고회를 끝으로 2025년도 연구 활동을 마무리하며, 도출된 전략과 성과를 향후 구미시 청년 일자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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