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시정 전반의 시민 체감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2025 구미를 빛낸 올해의 10대 뉴스’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번 조사는 시민 1,028명이 참여해 총 5,804표가 집계되면서 내년도 시정 방향을 설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시민이 직접 뽑은 구미시 10대 뉴스[구미시 제공]
설문 결과 시민 관심 1위는 축제·문화 분야였고 라면축제, 푸드페스티벌, 낭만야시장, 벚꽃 페스티벌, K-POP 콘서트 등 도심형 축제에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며 구미가 전국적 축제도시로 급부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 대회 역시 국내외 큰 관심을 얻어 구미가 ‘낭만축제·문화도시’로 변화하는 흐름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두 번째로 높은 관심을 받은 분야는 광역교통망 확충과 대중교통 혁신으로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예타 통과,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 초정밀 BIS 도입, 버스 증차와 70세 이상 무료승차 정책 등이 시민 이동 편의성을 높일 변화로 나타났다.
특히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는 55년 만에 구미권 고속도로 신설이 확정된 사업으로 대구경북 신공항 접근성 개선과 지역 교통환경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생활 밀착형 서비스 분야에서도 시민 체감도가 높게 나타났고 달빛어린이병원과 심야약국 운영, 전국 최초 0세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근로복지공단 구미의원 개소, 공영주차장 확충 등이 시민 일상과 직접 연관된 정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 정책 분야에서는 영스퀘어 및 청년창업 팝업스토어 개소, 청년 주거·교통비 지원 정책 등이 청년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를 높이며 고른 득표를 기록했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문화선도 산단 선정,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 1조 7,723억 규모 투자유치, K-온누리패스 매출 50억 달성,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 130억 돌파 등 다양한 성과가 시민 관심을 이끌었다.
노인복지시설 확충, 원스톱 민원 확대 등 생활·안전 기반 개선 정책도 상위권을 기록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시정 변화가 나타났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번 설문 결과는 시민이 실제 체감한 정책 성과가 전반적으로 강화되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구미시는 이를 바탕으로 2026년도 시정 방향을 시민 의견 중심으로 재정비해 축제·문화, 교통·생활 인프라, 청년·돌봄, 산업 정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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