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수험생 성취도 크게 향상… 공교육 기반 수능 대비 체계 효과

불수능 속에서도 고득점자 57% 증가

기사등록 : 2025.12.10 (수) 01:21:15 최종편집 : 2025.12.10 (수) 01:21:15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어려운 시험으로 평가되며 많은 수험생이 난도를 체감했지만, 경북교육청은 오히려 경북 수험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고, 현장에서는 공교육 중심 대비 체계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힘을 얻었다


2.경북교육청, 경북 수험생, ‘불수능’ 속에서도 학업 성취도 대폭 향상!(지난해보다 고득점자 57% 증가...경북형 수능 지원 시스템, 효과 입증)(전경사진)_01.jpg
경상북도교육청 전경[경상북도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 분석에 따르면 국어·수학·탐구 영역 백분위 합산 300점 만점 기준으로 290점 이상을 기록한 고득점자 수가 지난해보다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수험생의 노력과 함께 경북교육청이 구축해온 실전형 대응 시스템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는 해석이 이어졌다


경북교육청은 수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공교육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왔고, 올해 운영된 ‘수능 경북 모의평가’는 현직 교사 61명이 출제위원으로 참여해 두 차례 직접 문항을 구성했으며, 문항 난이도와 유형이 실제 수능과 매우 유사하게 반영되어 사설 모의고사 대비 실전 적합성이 높았다는 현장 반응이 꾸준히 확인되었다


현장 교사들은 실제 수능과 문제 흐름이 닮아 있었다는 평가를 내렸고, 이는 고난도 문항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학습 전략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되며, 실전 감각과 대응력 강화를 이끈 대표 사례로 꼽혔다


또한 도내 고등학교에서 운영된 ‘레벨UP! 수능 심화 학습 동아리’ 280개에서는 기출 분석과 오답 유형 정리, 고난도 문항 토론 등 학생 주도형 심층 학습이 활발히 진행되었고, 방과후와 방학 집중 프로그램, 교사 밀착 피드백이 더해지며 고난도 문항 대응 능력을 견고하게 쌓는 과정이 마련되었다


경북진학지원센터는 학습 상담과 진학 지원을 병행하며 많은 학생·학부모가 수능 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실시간 맞춤형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고, 진로 설계까지 연계되는 상담 체계가 수험생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능이 어려워질수록 공교육 기반 대비 체계의 가치가 더욱 분명해진 해라고 강조하며,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공교육 중심 시스템을 더욱 정교하게 발전시켜 누구나 준비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번 분석은 공교육이 중심이 되는 체계적 준비가 수능 성취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 프로그램 고도화와 지원 체계 확장이 더욱 주목되는 상황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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