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외래관 2층 중앙로비에서 29일, 내원객과 교직원이 오가는 공간을 캠페인 현장으로 꾸며 안전과 건강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2025년 안전한 병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체험중인 교직원[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제공]
이번 캠페인은 병원 이용자와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안전을 규범이 아닌 생활 속 실천으로 인식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었다.
행사에는 김성호 병원장을 비롯해 김석락 사무처장, 임현숙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함께해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를 공유하며 현장을 둘러봤다.
프로그램은 단순 안내에 그치지 않고 체험 중심 부스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고 상황을 가정하며 안전과 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설계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음주 가상 체험과 스트레칭·근력 키우기, 상황에 맞는 보호구 찾기, 금연의 중요성 안내, 순천향구미 안전신문고 신고 채널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각 부스에서는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안전 요소를 직접 체험하며 점검할 수 있어, 교직원과 내원객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나를 위한 응원메세지’ 부스에서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메시지가 오가며, 신체적 안전을 넘어 마음 건강까지 함께 살피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병원 구성원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내원객에게도 안전한 병원 문화가 자연스럽게 전달되는 계기로 작용했다.
김성호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건강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병원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 안전을 일회성 홍보가 아닌 참여와 공감의 문화로 확장한 사례로,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 가능성을 보여줬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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