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병오년 맞아 전통과 화합으로 새해 출발

상주문화원 신년인사회 성황

기사등록 : 2026.01.06 (화) 08:46:39 최종편집 : 2026.01.06 (화) 08:46:39      

상주문화원이 주최한 2026년 병오년 신년인사회가 1월 5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새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도약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전통과 화합의 분위기 속에서 상주의 새 출발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2. [상주시 문화예술과]2026년 병오년 신년인사회.jpg
2026년 병오년 신년인사회[상주시 제공]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윤문하 노인회장, 각 기관과 단체장, 시민들이 함께하며 상주 공동체의 결속과 새해 기대를 한자리에서 나누는 장면을 연출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마련된 식전 공연에서는 상주문화원이 준비한 상주시 대취타를 비롯해 한국무용단의 강강수월래, 사물놀이 놀이패 신명의 역동적인 무대가 이어지며 전통 예술의 흥과 에너지가 공연장을 가득 채워 새해의 문을 힘차게 열었다.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시민과 내빈들이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며 병오년 한 해 상주가 나아갈 방향과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를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고, 공연과 인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신년인사회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행사의 마지막은 지난해 제26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수상자인 채수현 명창의 무대로 장식됐으며, 태평가와 뱃노래, 자진뱃노래가 이어지며 공연장은 전통 소리의 깊은 울림과 여운으로 가득 찼다.


상주문화원 김홍배 원장은 새해 인사를 통해 붉은 말처럼 힘차고 열정적인 상주가 다시 한 번 비상하는 해가 되길 바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미래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전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전통문화 공연과 시민 화합이 어우러진 자리로, 병오년 새해 상주가 공동체의 힘을 바탕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출발점이자 지역 문화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로 남았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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