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0일 새벽부터 이어진 비와 눈으로 인한 도로 결빙과 폭설에 대비해 야간과 다음 날 새벽까지 단계별 제설작업을 실시하며 시민 통행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제설작업 사진[상주시 제공]
10일 새벽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기상 여건 속에서 기온 하강 시 발생할 수 있는 블랙아이스 위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와 상습 결빙 구간을 중심으로 염화칼슘 10톤과 소금 6톤을 사전 살포했다.
같은 날 오후 6시 무렵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본격적인 강설이 시작되자 즉시 야간 제설작업에 돌입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했다.
시는 눈이 쌓인 상태로 밤을 지날 경우 도로 결빙 위험이 커질 점을 고려해 11일 새벽 인력 24명과 염화칼슘 32톤, 소금 24톤을 추가 투입해 2차 집중 제설작업을 이어갔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도 제설 장비를 동원해 마을 안길과 이면도로 등 제설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현장 작업에 참여하며 지역 전반의 도로 안전 관리에 힘을 보탰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상 여건이 까다로운 상황에서도 제설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직원들이 밤샘 대응에 나섰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제설 대응은 기상 변화에 따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 사례로, 상주시의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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