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농기계 가격 상승과 인건비, 유류비 증가로 가중되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해 12월까지 연장 시행하며 현장 체감형 농업 지원 정책을 이어간다.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청송군 제공]
청송군에 따르면 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 정책은 청송군 관내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인 본소와 남부상담소, 진보상담소에서 임대하는 농업용 트랙터 등 61종 803대 전 기종을 대상으로 적용돼 대부분의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청송군은 최근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농촌 일손 부족 문제가 동시에 겹치며 농업 경영 여건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농기계 임대료 감면이 영농 비용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고령 농업인과 소규모 농가의 경우 농기계 구입 부담이 큰 만큼 임대사업소를 활용한 농기계 이용 비중이 높은 편으로, 이번 감면 연장은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농업 경영비 증가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정책을 연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과 함께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지원 정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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