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7개 부서장과 24개 읍·면·동장, 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병오년 첫 확대간부 회의를 열어 새해 시정 운영의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부서별 핵심 과제와 현안 사업 추진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6년 확대간부회의 개최[상주시 제공]
이날 회의는 신임 국·소장과 부서장, 읍·면·동장이 새해 각오와 함께 업무 추진 방향을 밝히는 자리로 시작해, 한 해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과 현안 사항을 부서 간에 공유하며 조직 전체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실행력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새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서는 국정과제와 중앙부처 업무 방향에 발맞춘 부서별 세부 추진 전략이 공유됐으며, 지역 실정에 맞춘 실천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 연계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동시에 높이는 방향이 강조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과 정식 지정 추진, 지금 사는 곳에서 누리는 통합 돌봄 체계 구축, 원도심 상권 활성화 구역 지정과 공모 사업,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농산물 유통개혁을 위한 산지 유통 시스템 구축, 낙동강 양수장 시설 개선사업,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 등이 제시됐다.
상주시는 이들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 농업 경쟁력 강화, 생활 밀착형 복지 확대를 동시에 도모하며 중장기 도시 발전 전략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정부 정책이라는 큰 방향 위에 지역만의 차별화된 계획과 실천이 더해질 때 정책의 완성도가 높아진다며, 중앙 정책과 보조를 맞추되 상주시의 현안과 직결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이번 확대간부 회의를 출발점으로 부서 간 협업과 실행 중심 행정을 강화하며, 연초에 공유된 정책 과제가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점검과 조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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