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치매안심 송영서비스 협력 구축

개인택시조합과 업무협약, 이동 지원 체계 강화

기사등록 : 2026.01.15 (목) 08:32:41 최종편집 : 2026.01.15 (목) 08:32:41      

상주시치매안심센터는 1월 14일 경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상주시지부와 치매어르신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치매안심 송영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이동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기반 돌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A_3. [상주시 건강증진과] 2026년 치매안심 송영서비스 업무협약.jpg
2026년 치매안심 송영서비스 업무협약[상주시 제공]

이번 협약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 가운데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도 안전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보호자 동행 부담을 줄여 가족 돌봄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치매관리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치매안심 송영서비스는 이동 문제로 프로그램 참여가 제한되던 사례를 줄이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치매어르신의 일상적 활동 범위를 넓혀 정기적인 인지 강화 프로그램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지원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이 서비스를 이용한 치매환자 등은 74명으로 집계됐고, 총 369회에 걸친 송영 지원이 이뤄지며 이동 문제로 중도에 프로그램 참여를 포기하던 사례 감소에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시치매안심센터는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송영서비스를 지속 운영하며 치매관리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고, 이동 불편으로 지원에서 소외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한 대상자 발굴과 연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인택시 운송 인력과 치매안심센터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게 되면서, 지역 교통 자원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 모델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안심 송영서비스가 치매어르신의 이동 문제를 해결해 돌봄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치매관리 정책을 통해 어르신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매어르신의 안전한 일상과 가족 부담 경감을 동시에 고려한 지역 협력 사례로 평가되며, 상주시가 추진하는 촘촘한 치매 돌봄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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