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2026 주요업무 실행 로드맵 가동

시민 체감 혁신으로 AI성장도시 도약 본격화

기사등록 : 2026.01.27 (화) 08:59:52 최종편집 : 2026.01.27 (화) 08:59:52      

구미시는 1월 26일부터 2월 10일까지 환경교통국을 시작으로 2026년 주요업무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순차적으로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혁신을 통해 새 희망 구미를 현실로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본격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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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주요업무 세부실행계획 보고회[구미시 제공]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혁신, 새 희망 구미라는 시정 기조 아래 시민중심 품격도시와 일상여행 낭만도시, 세대포용 정주도시, AI선도 성장도시라는 4대 비전을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는 기존 부서별 단순 사업 나열 방식에서 벗어나 부서별 혁신 프로젝트와 핵심 현안 중심 보고 방식을 도입했으며, 지난해 현장소통 시장실 ‘우리동네 온데이’에서 수렴된 시민 의견과 지역별 현안, 국정 방향과 도비 정책 분석을 종합해 정책 실효성을 높였다.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는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으로 설정돼 일상 속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며, 쓰레기 수거 체계와 도로 응급 복구 시스템, 대중교통 운영 전반을 개선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속도를 낸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AI 기반 산업 전환도 핵심 과제로 제시돼 1월 구성된 AI 전담 T/F를 중심으로 전통 제조산업 전반에 AI를 접목하는 AI 제조산업도시 구미 전환을 추진하고, AX 핵심 인프라 구축과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반도체와 방산 등 국가 전략산업 거점으로 도약을 모색한다.


산업도시 이미지를 넘어 머물고 싶은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구미라면축제와 푸드페스티벌 등 대표 축제를 고도화하고, 문화·관광·스포츠를 결합한 체류형 콘텐츠를 확대해 일상여행 낭만도시 구미 브랜드를 공고히 한다.


세대포용 정주도시 조성에도 힘을 쏟아 아이돌봄 지원 확대와 달빛어린이병원, 심야약국 운영으로 양육 환경을 강화하고, 2030 여성 참여단과 청년 주거 지원, 구미 영스퀘어 활성화로 청년과 여성의 사회 참여 기반을 넓힌다.


아울러 50+센터 운영과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통해 중장년과 노년층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를 지향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된 농업 예산을 바탕으로 미래농업 육성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를 추진해 생산을 넘어 가공·유통·기술이 결합된 농업 혁신으로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연다.


또한 신공항 배후도시 조성과 구미~신공항 철도, 구미~군위 고속도로 조기 착공 등 광역 교통망 구축을 통해 신공항 연계 핵심 거점도시로서 구미의 도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


2026년 구미시는 시민의 삶 속에서 변화가 체감되는 현장 중심 시정을 통해 머물고 싶은 도시이자 향후 50년을 준비하는 AI 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6년 주요업무가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만큼 계획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각 부서의 역할 수행을 강조했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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