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는 2026년 1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관내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한 무료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
당뇨합병증 예방 무료 검사 지원 안내문[상주시 제공]
이번 사업은 당뇨병 진단을 받은 시민 가운데 보건소에 등록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합병증 예방과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안저검사와 당화혈색소 검사, 신장기능 검사 등 3종의 핵심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안저검사는 보건소와 협약을 체결한 관내 안과 의료기관에서 실시돼 당뇨로 인한 망막 미세혈관 손상 여부를 확인하게 되며, 당화혈색소 검사와 신장기능 검사는 보건소에서 진행돼 혈당 조절 상태와 신장 합병증 위험을 함께 점검할 수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보건소에 당뇨병 환자로 등록한 뒤 보건소와 지소, 진료소에서 무료검사 쿠폰을 발급받아 협약 안과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박영순 질병관리과장은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와 합병증의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무료검사 지원이 상주시민들의 건강한 일상 유지와 질환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상주시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위험을 조기에 줄이고, 예방 중심의 지역 보건의료 체계를 강화해 시민 건강 수준 향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