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1월 30일 평생학습관 3층 강당에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평생학습관 정기과정 교육을 책임질 강사 32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2026년 상반기 정기과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강사 간담회를 함께 열어 시민 중심 평생학습 운영의 출발을 알렸다.
정기과정 강사 위촉식[상주시 제공]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1월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된 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6년 상반기 정기과정 운영계획과 수강생 교육 방향, 강사 준수사항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지며, 강사와 운영진이 함께 정기과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2026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정기과정은 개편과 신설을 거친 9개 강좌를 포함해 모두 35개 강좌로 편성됐으며, 3월 9일부터 6월 26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운영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속적인 학습과 자기계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들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인력으로, 2027년 12월까지 평생학습관 정기과정 교육을 맡아 시민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 수요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네일아트 자격증 과정과 집밥요리 강좌 등 최근 생활 트렌드와 취업·자격 연계를 고려한 신규 강좌를 신설함으로써,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 중심 평생학습 프로그램 구성이 눈에 띈다.
정기과정 운영은 기존의 취미·교양 중심 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격 취득과 생활 기술 습득, 자기계발을 아우르는 방향으로 확대되며,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각자의 필요와 관심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미향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강사 위촉을 통해 전문성과 열정을 겸비한 강사진이 구성됐다며, 배움을 통해 시민들이 자아를 실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강사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사 위촉식과 간담회는 상주시가 평생학습을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시민 삶 전반을 지원하는 핵심 정책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로, 앞으로 2년간 운영될 평생학습관 정기과정의 안정적 추진과 학습 만족도 향상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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